사이즈 다 확인했는데, 실물 영접하니까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어요ㅋㅋㅋ 하지만 저는 크기보다 유닠한 모양새 + 애나멜에 반했던 거라 어떻게든 사용할 예정입니다! 무엇보다 어릴 때 저희 엄마가 쓰시던 사다리꼴의 애나멜 블랙 백이 있었거든요. 어른되면 내가 써야지, 벼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버리고 없더라구요ㅠ모양이랑 크기는 다르지만 이 가방 보는 순간, 엄마의 그 가방이 딱 생각났어요🖤지갑이랑 휴대폰만 넣으면 괜찮은데, 핸드크림 넣는 순간 휴대폰이 힘겹게 들어가네요. 핸드크림 쓴 부분을 돌돌 말아서 넣으려구요 !크기 체감 도움되시라고 제 손이랑 소지품 같이 찍어봤어요. (손 엄청 작은 편)아 그리고 교환/환불지에 제 이름이 적혀있더라구요. 고객 한분한분 이름 변경하고 출력하는 정성이 느껴져서 기분도 좋았어요. (+괜챦 이란 오타 있어서 인간미 뿜뿜ㅋㅋ)아무튼 너모너모 예쁘고 독특하고 귀엽고 매력있어요! 관리 잘해서 오래 쓰고 싶어요🖤